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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기전에 먹어야할 '뱃살' 빼주는 음식 8가지



비만은 상체와 하체 비만으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복부비만으로 불리는 상체비만이 건강에 더 좋지 않다. 내장에 지방이 쌓여서 생기는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으로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이 때문에 뱃살을 빼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한다. 여러 가지 방법 중 뱃살을 태우는데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의 베스트셀러 ‘좋은 음식, 나쁜 음식’ 시리즈의 저자인 데이비드 징크젠코 박사가 최근 펴낸 ‘뱃살 제로 식습관(Zero Belly Diet)’이라는 책에서 뱃살을 태우는데 효과적인 음식 8가지를 추천했다.


▶붉은 과일

= 사과와 같은 붉은 과일은 최상의 건강 음식이다. 색깔이 진하면 진할수록 지방을 분해하는 데 효과적이다. 항산화제인 폴리페놀이 중성지방을 낮춰 뱃살을 빼고, 혈관을 청소해 콜레스테롤도 떨어뜨린다.




▶달걀

= 달걀에는 항염증 성분인 콜린이라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과학자들은 이 영양소가 내장지방을 분해한다고 역설한다. 콜린은 대사 작용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체중 증가를 막는다.


▶올리브 오일

= 올리브 오일처럼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 식품은 배고픔을 최대 4시간 동안 참을 수 있게 한다. 공복에 올리브 오일을 먹어 식욕을 억제하면 뱃살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몬드 등 식물성 단백질

= 콩이나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등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뱃살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살코기

= 살코기는 신진대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시켜준다. 이러한 살코기에는 닭 가슴살과 칠면조의 흰 살 부분, 소의 허릿살 등이 포함된다. 


▶잎이 많은 채소와 녹차

= 체내 염증을 줄여줌으로써 뱃살을 빼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 등 일부 양념

= 음식을 만들 때 양념으로 들어가는 생강이나 계피 등도 지방 유전자와 염증을 줄여줘 뱃살을 제거하는데 유익한 식품이다.



▶식물 기반의 스무디

= 신선한 과일 등 식물을 원료로 만든 스무디 음료에는 식물성 단백질과 불포화 지방, 섬유소, 항산화물질인 레스베라트롤 등을 함유하고 있어 뱃살제거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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