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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나타나면 '암'을 의심해야 하는 11가지 증상들 



우리의 신체는 이상이 생기면 여러가지 증상들을 통해 이상 신호를 보낸다. 하지만 특별히 도드라진 증상이 아니면 이를 무시하고 지나칠 경우가 많은데 이는 몸이 보내는 마지막 '경고 신호'를 무시하는 것과 같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암이 생겼을 때 우리 몸에 나타나는 11가지 초기 증상들을 소개했다. 소개된 11가지 증상을 체크해보고 내 몸에도 혹시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지는 않은지 잘 살펴보자.


만약 여기 소개된 증상이 내 몸에서도 보인다면 즉시 의사를 찾을 것을 권한다.


1. 피부암

몸에 점이 갑자기 많이 생기거나 피부에 각질이 생기면서 여기서 출혈까지 난다면 피부암을 의심해야 한다.


2. 대장암

대장암이나 위암의 경우는 증상이 거의 없으므로 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미 암이 많이 진행된 상황이다. 자주 피로하거나 대변에 피가 묻어나온다면 그 즉시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한다.


3. 유방암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거나 몽우리가 잡힌다면 유방암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4. 구강암

평소와 달리 입안이나 혀에 백태가 자주 낀다면 구강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태이다.


5. 혈액암 

자주 원인을 알 수 없는 고열에 시달리며 빈혈을 느끼거나 구토를 한다면 혈액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6. 췌장암

오른쪽 복부에 자주 통증이 있고 요즘 들어 우울감이 느껴진다면 췌장암의 신호일 수 있다.


7. 위장암

흔한 증상은 아니지만 음식을 삼키고 소화할 때 어려움을 느낀다면 위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8. 인후암

목안이 자주 붓거나 통증이 계속되고 덩어리가 잡히면 인후암이나 후두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9. 고환암

고환에 덩어리가 잡히거나 평소와 다르게 무겁게 느껴지면 고환암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10. 폐암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고 계속하여 가래와 잦은 기침이 나오거나 기침할 때 침에 혈액이 섞여 나온다면 폐암을 의심해 봐야 한다.



11. 전립선 암

소변보는 횟수가 증가했으나 완전히 다 비워낸 느낌을 느끼지 못할 때 전립선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국소암인 경우 별다른 통증이 없으므로 50대 이상이라면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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